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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북한 요원의 통곡, 김정은 향한 문재인의 쓴소리
이하경 주필 북한은 외부 세계를 너무 모른다. 그것이 한반도 현대사의 비극을 초래한 알파이자 오메가다. 대한민국 자산인 개성의 남북한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, ‘남북 평화의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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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초선 의원 따로 만나는 박용진 "꼬붕·가방모찌 되지 말라"
“초선이 계파에 소속되어 중진의 ‘꼬붕’ ‘가방모찌’가 돼선 안 된다.” 더불어민주당 내 소신파로 분류되는 박용진 의원은 지난 24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82명 민주당 초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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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밥 먹는 모습만 봐도 토나온다" 장애인단체 간부의 막말
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. 뉴스1 국가인권위원회(인권위)가 장애인 비하성 발언을 한 장애인체육 단체 소속 관리자급 직원에 대해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. 인권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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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진에 찍힌 "법관탄핵 1순위" 그 판사, 피의자도 아니었다
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모습. [뉴스1] 이수진(51)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정에서 자신의 인사 조치가 '업무역량 부족'이란 증언을 한 현직 법관의 실명을 거론하며 "법관탄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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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내 괴롭힘에 경찰관 정신병, 부산경찰청 감찰 착수
부산경찰청 경찰관 A씨(38)가 간부인 B씨(53)에게 1년간 괴롭힘을 당해 최근 정신병 판정을 받은 사건을 두고 오는 9일 감찰처분심의위원회가 열린다. 내·외부 관계자 3~7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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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결국 그 경찰 정신병 걸렸다, 부산경찰청서 생긴 일
부산지방경찰청 경무과 소속 경찰관 A씨(38)가 직장 상사인 B씨(53)에게 1년간 괴롭힘을 당하다 최근 정신병 판정을 받았다. 부산경찰청은 B씨가 수년간 직원 여러 명을 괴롭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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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"文에 배신감, 인성이 문제···朴은 건달 힘자랑 같았다"
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“들어오고 나갈 때의 태도가 다르다더니, 인간적인 배신감마저 느꼈다”며 “정치 도의를 떠나 기본적인 인성의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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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앞두고 명암 갈리는 與 86세대…黨 ‘맑음’ 靑 ‘먹구름’
4·15 총선을 앞두고 여권 내 ‘86(80년대 학번, 60년대생)’ 정치인들의 운명이 묘하게 갈리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에 남았던 이들은 해묵은 ‘86 퇴진론’을 딛고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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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얼굴 X같이 생겼다” 직장갑질 제보 중 12% ‘모욕’
“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했지만 최근들어 더 심해졌습니다. 하루는 상사가 갑자기 저를 불러 면담하더니 ‘넌 업무능력이 빵점’, ‘네가 살 수 있는 빠른 길은 시집가는 것’이라고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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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철희 “86세대 마침표 찍을 때 됐다, 임종석 아름다운 선택”
이철희 지난달 15일 ‘21대 총선 불출마’를 선언하며 여권에 쇄신론의 물꼬를 튼 이철희(사진)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통화에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불출마 선언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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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석 '불출마 선배' 이철희와 지난주 술약속 했다 미뤘다
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"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 먹은대로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"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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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석의 총선 포기···대선행 국도 택했나, 86그룹 희생양 됐나
“어제 내내 ‘왜 그랬을까’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.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“그의 정계 은퇴 선언은 정말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”라며 쓴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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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상호, 86그룹 용퇴론에 "기득권화됐다는데 모욕감 느껴"
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(왼쪽)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. [연합뉴스]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‘86(80년대 학번·60년대생) 그룹’ 용퇴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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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여자라 만나준다'는 말에 상처받지 마라"…알릴레오 비판
프랑수아즈 라보르드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강연하고 있다. [한국여기자협회] "능력 있는 여성에 대한 질투에서 비롯된 말입니다." 유튜브 방송 ‘알릴레오’에서 나온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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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상연의 시시각각] 개망신법
최상연 논설위원 암 치료에 어떤 약이 얼마나 잘 듣는지 궁금한 건 환자와 가족만이 아니다. 의사도 마찬가지다. 원자력병원이 얼마 전 병원을 거쳐간 암 환자의 생사 관련 정보를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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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남자아이 4세면 여탕 출입금지…워터파크 탈의실에 혼자 보내라?
■ 「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. [중앙포토] 어린 시절 엄마 손에 이끌려 여탕에 들어가 본 남성 분들 있으실 텐데요. 이르면 2021년부터 다른 성별 목욕탕에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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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절대복종 아니면 죽음? 모욕감 느껴"…서지현 검사 저격한 평검사
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지난 22일 올라온 "서지현 검사님의 글에 분노와 모욕감을 느낍니다"라는 제목의 글. [스누라이프·뉴스1] 서울대 출신 현직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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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베 사과할 때까지 못 죽는다” 마지막 서양인 위안부
━ 오헤른 96세로 영면 루프 오헤른(맨 오른쪽)이 생전 한국의 길원옥(맨 왼쪽) 할머니와 대만의 피해자 할머니와 함께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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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베 사과 전엔 못 죽는다"던 최후의 유럽계 위안부 떠나다
네덜란드계 여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얀 루프 오헤른의 젊은 시절. 지난달 타계했다. [위키피디아]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부고(訃告)란은 최근 영면한 인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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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로소프트사 킴킴 "빅데이터와 인공지능, 그리고 명상"
“명상은 내 삶의 무게중심을 옮기는 일이다.” 1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 기획설계자(Architect)인 킴킴(62)을 만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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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혐오 용광로’ 맞대꾸·패러디로 식히자
━ 책 속으로 혐오의 시대, 철학의 응답 혐오의 시대, 철학의 응답 유민석 지음 서해문집 “난민들은 테러리스트이거나 미개하기 때문에 추방해야 한다.” “당장 기장한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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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너희는 불량품, 공장가라”…인권위 “제자에 폭언한 교수 징계해야”
[중앙포토ㆍ연합뉴스] 대학 지도교수의 폭언에 학생이 자퇴한 것과 관련, 해당교수를 징계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. 16일 인권위에 따르면 경북의 한 대학교 국제태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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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의 오랜 막말… 4년전 야당 대표시절 “국민전체 모욕”이라던 文 대통령 지금은
북한의 ‘막말’은 오래고도 현란했다. 11일 북한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이 담화문에서 우리 정부와 군에 대놓고 ‘바보’ ‘겁먹은 개’ ‘똥’ ‘횡설수설’ ‘웃기는 것’ ‘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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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기구 리얼돌 맞춤제작···美 '졸리 얼굴' 버젓이 팔고 있었다
여성의 신체를 본 따 만든 성인용품인 ‘리얼돌’ 논란이 거세다. 1일 기준 ‘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주세요’라는 제목의 청와대 청원에 20만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했다.